[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아이티텔레콤이 5G 및 LTE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용 무선통신장비(V2X)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LTE-V2X 차량단말기(OBU)와 LTE-V2X 노변기지국(RSU)장비는 지난해 V2X 기술 국제인증기관인 옴니에어 컨소시엄(OmniAir Consortium)에서 세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장비는 거리(Distance), 혼잡(Congestion), 지연(Latency), 처리량(Throughput), 비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세계 최초 5G NR-라이트 모뎀-RF 시스템인 스냅드래곤 X35 5G 모뎀 시스템을 공개했다.스냅드래곤 X35 5G 모뎀-RF 시스템은 최적화된 RFIC, PMIC 모듈을 갖춘 3GPP 릴리즈 17 래드캡 모뎀 기반이다. 유연하고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고성능 모뎀-RF를 통합해 전력 및 열 효율성을 높였고, 작은 크기에 맞는 소형 폼팩터 설계도 가능케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NR-라이트는 고속 모바일 광대역 기기와 저대역 NB-IoT 기기의 성능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퀄컴은 스냅드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튀르키예 1위 통신사업자 투르크텔레콤(Turk Telekom)과 전략적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제휴로 미디어/콘텐츠 협력, 기업전용(Private) 5G 공동 사업 및 룹사 및 스타트업 공동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한다.양사는 먼저 투르크텔레콤의 IPTV·OTT 서비스에 K-콘텐츠 한국관을 오픈하고, KT가 한국 콘텐츠를 공급한다. 추후 튀르키예 시청자들의 K-콘텐츠 반응에 따라 콘텐츠 추가 공급, 양사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제작 투자에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9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상무와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5G 스마트 혁신병원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KT는 5G 플랫폼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융합한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최초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이 세계 최초로 5G와 AI기술을 통합한 드론 플랫폼 및 레퍼런스 디자인인 퀄컴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을 공개했다.퀄컴의 최신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된 퀄컴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은 퀄컴 QRB516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차세대 고성능, 저전력 5G 드론을 구현할 솔루션을 제공한다.퀄컴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은 여러 복잡한 기술을 하나의 정밀하게 통합된 드론 시스템으로 압축해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보안 및 긴급 출동 서비스, 배달, 국방,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인텔이 월드와이드 파트너로서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해 올림픽 경기에서 자사의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다.인텔은 경기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5G 플랫폼, 인공지능(AI) 솔루션, 몰입형 미디어 기능 및 IT 인프라 등을 포함한 최신 기술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3DAT로 불리는 3D 선수 트래킹은 최첨단 AI와 컴퓨터 비전 모션 추정 기능이 현장에 적용된 최초의 플랫폼이다. 여러 대의 카메라에서 영상을 수집해 자세 추정 및 생체역학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수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신수정 엔터프라이즈부문장 부사장이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GTI 서밋 2021에서 ‘5G B2B 시장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1일 밝혔다.GTI 서밋은 통신 사업자와 제조사 간 협력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GTI에는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주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의 화두는 단연 테슬라였다. 지난해 실적 발표에 이어 신형 모델S·모델X 등 신차까지 선보였다.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315억달러(약 3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9억9400만달러(약 2조2030억원)로 집계됐다. 2019년 8억6200만달러(약 9525억원) 손실을 냈던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3 등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테슬라 4분기 실적 발표...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실적 발표에 이어 상품성과 성능을 한층 개선한 신형 모델S 및 모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이 2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오토모티브를 재정의하다: 기술 쇼케이스’행사를 통해, 퀄컴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은 차량사물통신(C-V2X) 기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정밀한 위치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과 차량, 클라우드, 주변 환경과 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환경과 서비스, 효율성, 자율성을 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5G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로 기업용 프라이빗(Private) 네트워크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중간 대역대인 CBRS(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주파수를 무료로 풀면서 기업용 프라이빗 5G 시장을 향한 스타트업들의 공세가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프라이빗 5G 네트워크는 와이파이 대비 안전한 것이 특징으로 라우터 대신 셀사이트(cell sites)로 불리는 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5G 가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5G 킬러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비용에 비해 체감할만한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가입자들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 통신 장비 업체 에릭슨의 뵈르예 에크홀름 CEO가 지금 시점에서 5G 통신의 킬러앱을 논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그는 최근 2020 GTI 서밋에 참석해 "앞으로 3년이 5G 판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며서 이 같은 견해를 공유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지금 상황만으로 변화를 예상하는 것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대만 최대 통신사인 청화텔레콤(中華電信)과 5G VR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올해 홍콩텔레콤, 일본 KDDI에 이어 4번째 5G 콘텐츠 수출 사례다. 현재까지 LG유플러스 5G 콘텐츠 수출액은 1000만달러에 달한다. U+VR는 3D 입체, 4K UHD 화질로 K팝 공연, 게임, 만화, 라이브 스포츠, 영화, 여행 등 1500여 개 이상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5G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이중 청화텔레콤에 K팝 중심 VR 콘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이 5G 및 그래픽 성능을 강화한 신형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768G를 발표했다. 스냅드레곤 786G 모바일 플랫폼은 최대 2.8GHz 클록 속도의 퀄컴 크리오(Kryo) 475 CPU에 퀄컴 아드레노 620 GPU가 장착됐다. 기존 스냅드래곤 765G 플랫폼보다 최대 15%가량 성능 향상이 이뤄졌지만, 각종 드라이브와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그대로 지니고 있다. 특히 5G 모뎀 성능 개선으로 최대 3.7G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1.6Gbps의 업로드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속도와 함께 네트워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콜센터’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5G 재택 콜센터’를 개발하고 시범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재택 콜센터는 5G 또는 LTE가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으면 앱으로 전국 어디서나 콜센터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다. 5G 재택 콜센터 앱을 실행한 뒤 테더링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연결하면 상담 업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다. 현재는 콜센터 상담사가 재택 근무를 하기 위해 사내에서 쓰던 업무용 PC와 ‘상담용 IP 전화’를 집으로 가지고 가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퀄컴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5G의 다음은 무엇인가(What Next in 5G)' 행사를 열고 샤오미, 오포, 삼성전자, 소니, ZTE 등 세계 주요 제조사가 자사의 스냅드래곤 865 5G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스냅드래곤 865 모바일 플랫폼은 퀄컴 2세대 5G 모뎀-RF 시스템과 퀄컴 스냅드래곤 X55, 와이파이 연결성과 블루투스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킨 퀄컴 패스트 커넥트 6800, 고해상도 사진 촬영 성능을 향상시킨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등으로 구성됐다. 퀄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구현모 KT CEO 내정자가 고객의 접점인 커스터머(Customer) 부문을 확대하고 전체 조직을 슬림화한 조직 개편안을 선보였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9부문·5실·1원·1소였던 조직을 7부문·3실·1원·1소로 재편한 것이다. 박윤영 부사장의 사장 승진으로 그동안 회장에게 집중됐던 체제를 대표이사 사장과 기업부문 사장 두 명으로 권력을 분산했다. 사실상 투톱 체제를 이룬 것이다.다만, CEO 직속으로 컴플라이언스위원회와 미래가치 태스크포스(TF)를 신설, 구 사장을 직접 지휘한다. 이동면 사장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퀄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새로운 오토모티브 솔루션들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술 리더십을 뽐냈다. 퀄컴은 자회사인 퀄컴 테크날러지를 통해 오토모티브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라이드, OTA가 가능한 차량용 클라우드 서비스, C-V2X 레퍼런스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먼저 퀄컴은 오토모티브 제품의 주력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로 확장 가능한 개방형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스냅드래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작년 12월,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송출했던 우리나라가 5G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2018년 12월 1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발사하고, 2019년 4월 3일 역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5G 서비스(B2C)를 상용화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지금의 LTE에 비해 더욱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장비 업체 에릭슨의 모빌리티 리포트 2019년 11월호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올해 말까지 5G 가입자 1300만명, 2025년에 65%의 인구를 커버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에서 국내 3D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코어라인소프트와 5G 의료융합 유스케이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D 의료영상 협업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로 CT 촬영이후 판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에이뷰 스크리닝’을 개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코어라인소프트는 ▲초저지연 5G 기반 의료용 3D VR 수술가이드 개발 ▲의료용 3D영상 협업솔루션 고도화 개발